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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오늘 하루도 나에게 말을 건다
난 아프지 않다고 괜찮아 질거라고
매일 숨쉬는 것 처럼
매일 거짓말을 해보고
한번씩 한숨을 쉬어도
천천히 참으려 해봐도
잊을수 없다
사랑했었던 우리 행복했었던 우리
이별을 말하고 이별을 말하고
오늘도 나에게 말을 건다
매일 숨쉬는 것 처럼
매일 거짓말을 해보고
한번씩 한숨을 쉬어도
천천히 참으려 해봐도
잊을수가 없다
사랑했었던 우리 행복했었던 기억들이
이별을 말하고 이별을 말하고
그래 참 고마웠었다
사랑했었던 우리
행복했었던 그 지난 시간들이
이별을 말하고 이별을 말하고
오늘도 나에게 말을 건다
매일, 말을건다
일찍 잠을 청했다. 만신창이로 소진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왔다.
날마다 오늘 같기만 하다면 나는 아마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문득문득 눈물이 날 것 같다.
잠들기전,
중간중간 눈이 떠지는 한밤중
운전하는데,
아침조회를 하다가도
별것도 아닌데 눈물이 날 것만 같아서 애써 숨겨본다.
새벽 2시.
일어나졌다. 잠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잠이 오지 않으면 오지 않는대로 그대로 있기로 했더니 지금 이 시간이 되어버렸다.
잠들지 못하는 오늘
마음이 안쓰러워 글을 적어보기로 했으나
막상 글을 써보니 마음이 표현되지 않는다. 지금 내 마음이, 지금의 내 기분이, 지금의 내 상황이
이 모든 것들을 글로써 담을 자신이 없다.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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