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 Bye

흥얼흥얼 2013. 7. 25. 02:04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한 채 떠나려는 너의 눈앞에 서서
그 어떤 말조차 하지 못해 그저 손만 흔들어
잘 가 손 흔들어 반짝이는 너를 향해

안녕 내 사랑 내 소중한 사람아
햇살처럼 뜨겁게만 날 안아준 그대여
두 눈 가득히 널 보며 안녕 조금 더 널 보며 안녕

부디 행복하길
언제나 그댄 늘 빛이 나는 사람이기를
미소로 안녕 조금 더 힘을 내 이제는 안녕 잘 가
우리 이제

안녕 내 사랑 내 소중한 사람아
햇살처럼 뜨겁게만 날 안아준 그대여
두 눈 가득히 널 보며 안녕
환하게 웃으며 Oh

안녕 잘 가 소중한 사람아
아름답게 반짝이며 날 비춰준 그대여
안녕 내 사랑 널 보며 안녕, 조금 더 널 보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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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을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