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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포스팅.
결국엔 미스터피자 에그타 하프앤하프를 먹었다.
내 입맛엔 달달한 에그타가 더 맛있더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하프앤하프로 주문했는데 그러지 말고 전체 에그타로 주문할걸 하는 아쉬움이 한가득.
포인트를 탈탈 털어 할인 받아 주문하긴 했는데 똑같은 L인데 도미노보다는 사이즈가 작은 것 같아 열어보고 잠깐 움찔했지만,
에그타 피자 맛있었다. 특히 도우쪽 에그타르트 부분이 달달하고 달콤한 것이 딱 내취향.
2013.10.08 엄마랑 피자로 저녁식사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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