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5일 오전 4시 41분

내 마음의 이야기 2018. 4. 5. 05:00

오늘 하루도 나에게 말을 건다
난 아프지 않다고 괜찮아 질거라고
매일 숨쉬는 것 처럼
매일 거짓말을 해보고
한번씩 한숨을 쉬어도
천천히 참으려 해봐도
잊을수 없다

사랑했었던 우리 행복했었던 우리
이별을 말하고 이별을 말하고
오늘도 나에게 말을 건다
매일 숨쉬는 것 처럼
매일 거짓말을 해보고
한번씩 한숨을 쉬어도
천천히 참으려 해봐도
잊을수가 없다

사랑했었던 우리 행복했었던 기억들이
이별을 말하고 이별을 말하고
그래 참 고마웠었다
사랑했었던 우리
행복했었던 그 지난 시간들이
이별을 말하고 이별을 말하고
오늘도 나에게 말을 건다

 

 

매일, 말을건다

 

 

일찍 잠을 청했다. 만신창이로 소진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왔다.

날마다 오늘 같기만 하다면 나는 아마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

문득문득 눈물이 날 것 같다.

 

잠들기전,

중간중간 눈이 떠지는 한밤중

운전하는데,

아침조회를 하다가도

 

별것도 아닌데 눈물이 날 것만 같아서 애써 숨겨본다.

 

새벽 2시.

일어나졌다. 잠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잠이 오지 않으면 오지 않는대로 그대로 있기로 했더니 지금 이 시간이 되어버렸다.

 

잠들지 못하는 오늘

마음이 안쓰러워 글을 적어보기로 했으나

막상 글을 써보니 마음이 표현되지 않는다. 지금 내 마음이, 지금의 내 기분이, 지금의 내 상황이

이 모든 것들을 글로써 담을 자신이 없다.

 

 

더이상 하고 싶지 않다.

'내 마음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9년 7월 7일 오후 3시 51분  (0) 2019.07.07
2019년 7월 1일 오후 9시 47분  (0) 2019.07.01
2018년 5월 16일 오전 12시 05분  (0) 2018.05.16
2015년 3월 5일 오전 2시 3분  (0) 2015.03.05
2014.06.20 설빙  (0) 2014.06.22
2014.06.20 금요일  (0) 2014.06.22
로즈핑크 장우산  (0) 2014.06.22
posted by 행복을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