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6일 오후 8시 22분

내 마음의 이야기 2013. 1. 12. 02:38

온전히 나의 몫.

오롯이 내가 감당해야 할 나만의 것.

 

아크라시아(Akrasia).

 

나는 그 어떤 것도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나는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는데 야속하게 시간은 흘러간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데 야속한 시간은 자꾸만 흘러간다.

 

오늘로써 5일.

 

괜찮아지질 않는다. 그래서 너무 힘이든다.

벗어나고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너무 힘이 든다.

그게 잘안되서 너무 힘이 든다.

posted by 행복을 꿈꾸다